리플레이스, 광주광역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투자 협약 맺어

H2O호스피탈리티 자회사 리플레이스가 광주법인 ‘광지주’를 설립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 소멸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10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리플레이스의 광주법인 ‘광지주’는 지난 13일 광주에서 열린 2022 광주콘텐츠데이 행사에서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억원을 투자해 광주∙전남의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산업과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광지주가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원사업과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프로그램에 광지주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광지주 김이린 대표는 “모회사인 H2O와 리플레이스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재생을 꾸준히 추구해 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광지주는 음식과 예술의 고향인 광주∙전남의 특성을 잘 살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인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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