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과 중근거리 라이다 전문 스타트업 하이보가 공장 환경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 가상 펜스에 사용될 라이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 AI 가상 펜스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라이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 제품 ‘iLidar-TKFT’는 장면을 3D로 인식하여 사람의 신상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산업현장 내에 사람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이보 관계자는 “현재 계속해서 시장 반응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얻어 레퍼런스를 쌓는 과정”이라며 “오는 2023 CES에 참가하여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 AI 가상 펜스’는 위험 구역 내에서 사람 감지 시 설비 자동 멈춤 및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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