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라썸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도직 단체인 서울성심간병인회의 사업 이전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성심간병인회는 1989년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산하 ‘병원봉사부’로 시작해 2006년 ‘서울가톨릭간병인회’로 분리했고, 2012년 ‘서울성심간병인회’라는 지금의 명칭을 사용하는 역사 깊은 간병 단체다.
김민식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간병 단체를 인수함으로써 대한민국 간병 시장과 돌봄 시장을 혁신하고 서울성심간병인회의 설립 목적인 병든 환우를 돌보아주며 사랑을 선포하는 이념을 이어받아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간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코드블라썸은 병원 전문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병원 내 환자에게 적합한 검증된 간병인을 매칭하는 기업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 갈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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