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이 제네시스랩과 ‘HR분야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위한 AI 영상면접 및 채용관리 솔루션 연동’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시스랩은 자사의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을 두들린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이하 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에 연동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고, 두들린은 자사 ATS 관리자 페이지 내에서 AI 영상면접 전형 안내문 발송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오는 2월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지금까지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 접수부터 영상면접,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등 수많은 채용 단계를 따로 관리하는 등 비효율적인 업무가 많았다. 그리팅과 뷰인터HR 연동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가 보다 효율적인 채용 관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들린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지에 이르는 채용 과정 전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그리팅은 현재 KT, 넥슨, 쏘카, 무신사, 직방 등 약 2,6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인적자원관리(HR) 테크 스타트업 제네시스랩은 2017년 1월 설립된 인터렉티브 AI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AI 맞춤형 대입 컨설팅 솔루션 뷰인터 에듀를 필두로 다양한 HR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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