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버티컬 플랫폼 안티그래비티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와 블루포인트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투자자인 큐더스벤처스가 후속 투자했다.
안티그래비티는 부피 기반으로 언더웨어의 사이즈 측정 및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사 알고리즘을 모든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피팅노트’라는 언더웨어 버티컬 온라인 플랫폼을 베타런칭했으며 각 브랜드 자사몰에도 설치가 가능한 부피기반 사이즈 측정 및 추천 알고리즘 SaaS도 베타테스트 중으로 내년 3월 정식런칭을 앞두고 있다.
고객들 역시 사이즈 갈등 요인을 해결해 고민 없는 즐거운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안티그래비티는 많은 언더웨어 브랜드로부터 입점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티그래비티는 이번 투자금을 알고리즘 고도화와 인재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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