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28일 마이보트와 후원금 전달식 및 네팔 트레일 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전복되지 않고 안전한 트라이보트(TRI-BOAT)를 연구 개발한 수상레저 기업 마이보트는 지난 6월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네팔에 트라이보트를 수출하며 그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 원을 네팔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는 “마이보트, 월드쉐어와 함께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네팔에 트라이보트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그 수익을 통해 네팔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는 “해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약속하고 지켜주신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직원분, 그리고 새로 나눔을 약속한 네팔 트레일 보트 뎁라즈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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