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 4일간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에 글로벌 마케터 45개사,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91개사가 참여하여 총 21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케터’란 SBA 국제유통센터와 함께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칭하며, 한국 상품을 수출하는 바이어로서 국내 거주하는 해외 무역거래 외국인 기업(국제무역인)을 포함하여 현재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인 기업인과 협회・단체 등을 포함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한 이번 행사에 글로벌 마케터는 한국 상품을 수출하는 바이어로서 국내 거주하는 해외 무역거래 외국인 기업(국제무역인)을 포함하여 현재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기업인과 협회로, 이번 매칭상담회에 참여를 신청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매칭을 희망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중에 해외 수출에 필요한 정보와 현지 트렌드, 국내외 판로에의 입점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매칭상담 이외에 별도로 해외 수출 및 무역 관련 세미나와 설명회를 겸한 기업 교류회를 4일간의 행사일마다 1~2회 마련하여 국내외 유통사이트 개별 입점 노하우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개최된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는 지난 두 번의 행사보다 더 많은 글로벌 마케터를 섭외하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라는 희망에 싹을 틔우고자 했다.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우수한 상품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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