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이 게임 전문 광고 플랫폼 ‘비드리치’의 운영사인 고유고이(GOUGOI)에 5억 원을 시드 투자했다.
투자 자금은 ▲독자적인 광고 소재 연구개발(R&D) 인건비 ▲메타버스와 리치미디어를 결합한 게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브랜딩큐브 라이선스 공급 통한 매출 확대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투자사인 인라이플은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주축으로 국내 1위 리타겟팅 광고 시장을 리딩해온 기업이다. 인라이플은 일반 배너 광고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광고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리치미디어 광고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유고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했다.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을 리딩해온 ‘인라이플’과 게임 광고 전문 기업인 ‘고유고이’ 간 활발한 투자와 업무 교류로 광고 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수익 창출까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광고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자사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 스타트업 등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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