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 서비스 ‘겟스마트(Getsmart)’가 지에스아이티엠(GS ITM)에서 독립 법인 ‘(주)겟스마트’로 새롭게 출범한다.
겟스마트 측은 최근 인재 채용 비용이 높아지면서 기존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의사 결정 구조를 간소화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빠르고 과감하게 사업을 키우기 위해 독립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겟스마트는 지난 12월 1일 GS ITM에서 분할되어 최종적으로 법인 설립을 마쳤다.
개인 맞춤형 기업교육 플랫폼인 겟스마트는 현재 금융, 병원, 항공사 등에 HCM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사를 통해 겟스마트는 기존 기업교육 시장의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관리(HCM)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원승빈 대표는 “겟스마트의 분사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사용하여 개인 맞춤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기술 플랫폼 강점을 지닌 혁신적인 기업교육 및 인재 채용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교육 시장에 집중해 빠른 의사결정과 사업에 대한 경영 집중력 강화를 통하여 성장과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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