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종합 비자 플랫폼 ‘케이비자’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매쉬업엔젤스 신인모 수석심사역은 “케이비자는 비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IT 기술 및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전통적인 비자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이끌어낼 수 있는 팀”이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케이비자는 비자 플랫폼을 넘어 외국인 대상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말했다.
한편 케이비자는 외국인 대상 종합 비자 플랫폼이다. 케이비자는 출입국 전문 행정사 출신의 이상욱 대표를 주축으로 행정, 마케팅, 개발 등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들은 영주자격, 취업, 유학, 결혼에 필요한 비자 상담부터 신청, 발급, 갱신, 전환 등 비자 관련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기존 1시간이나 소요된 비자 상담 서비스를 30초로 단축했고, 실시간 비자 업무 처리 현황 조회 및 비자 갱신 만료일 자동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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