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도쿄대 의과대학, ‘메타버스 오피스’ 공동연구 개시

오비스가 도쿄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기반 오피스에서 직원 간 의사소통 행동을 분석하고, 가상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것이 직원의 정신 건강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오비스와 카와카미 노리토 교수가 이끄는 도쿄대학교 의과대학은 가상 오피스 공간에서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또한 가상 오피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4년 3월까지 계속된다.

오비스 정세형 대표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내 커뮤니케이션의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 오피스의 장점을 이용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스는 2020년 8월 출시한 조직을 위한 가상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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