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다날의 계열사 제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서 킥고잉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킥고잉과 제프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리티와 메타버스 서비스 간 콘텐츠 교류를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잇는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실에서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를 가상세계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내 킥고잉 IP를 활용한 킥보드,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과 주차공간을 구현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동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킥고잉의 슬로건처럼 제프월드에서 킥고잉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요소를 활용한 재미와 혜택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이나 할인권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 및 마케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이번 킥고잉과 제프월드의 만남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돼 뜻깊다”며, “미래 산업과 킥고잉 서비스 연계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잇는 색다른 이동경험을 제공하고, 변하지 않는 킥고잉만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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