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떠오르는 한국힙합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K-hip-hop Rookies(K힙합 루키즈)’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그 시작으로 스포티파이는 ‘쇼미더머니11’에서 주목을 받은 한국힙합 아티스트 5인의 새 싱글 ‘HOP ON THE TRUCK (Prod. Padi)’을 선공개했다.
특히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The Seed 프로젝트’는 국내 힙합 및 R&B씬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메바컬쳐의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다.
해당 곡은 한국시간 17일 오후 6시 스포티파이에서 선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K힙합 플레이리스트인 KrOWN 내 클립스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쇼미 11’을 끝낸 소감, 영향을 받은 작업물, 개인의 커리어 등 진솔한 생각을 담은 래퍼 5인의 비하인드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스포티파이 클립스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한국힙합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K-Hip-Hop +82’를 ‘KrOWN’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한국힙합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6인 윤미래,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더콰이엇, 박재범과 함께 제작한 첫 KrOWN 캠페인 영상을 전세계에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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