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파트너스, 벤처기업 대상 K-IPO School 과정 2기 모집

 

KOC파트너스가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IPO 준비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KOC파트너스는 ‘K-IPO School 2기’를 벤처기업 대표와 실무진, 일반기업의 CVC 및 벤처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월 중 모집하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K-IPO School은 벤처 창업자 및 경영자들이 벤처환경에 적합한 최신의 회계, 재무 이론 및 IPO 실무를 경영 활동에 접목하게 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자금 조달과 EXIT을 통해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회계 및 재무 기본 ▲IPO/EXIT 사례 및 Pre-IPO 투자유치 ▲코스닥 상장 종류 별 특징 ▲IPO전략 및 프로세스 ▲내부통제제도 ▲M&A를 통한 Exit 전략 ▲해외 투자유치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기말 IPO/EXIT 전략 발표 과제를 통해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여 EXIT Plan을 수립할 수 있다.

K-IPO 스쿨 1기 수료식

교육 기간은 3월 2주차부터 6월 4주차까지로, 16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담당 교수진은 벤처 업계 및 투자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고 전문 역량을 발휘해온 ▲케이런벤처스 권재중 대표 ▲삼화회계법인 남궁진 전무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 ▲KAIST 경영대학 한인구 명예 교수 ▲하나증권 한철민 이사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졸업 후에는 K-IPO School의 동문으로서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인 KOC와 연계한 네트워킹 연결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 유치 및 Exit 지원 활동을 받을 수 있다

KOC 파트너스 전용덕 대표는 “작년 9월부터 16주간 진행된 1기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기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2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 후에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K-IPO School 2기 또한 국내 유수 벤처기업이 Exit plan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해나감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KOC 파트너스는 KAIST 기반의 동문 창업생태계 KAIST One Club 기반의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2023년 1월 현재 43개 초기 기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KOC 내 투자자, 산업계 전문가, KAIST를 포함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20여개 분야 90여명 이상의 전문가 멘토를 통해 벤처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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