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대안신용평가사인 크레파스솔루션이 BNPL핀테크 기업 나인독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맺고 대안신용평가를 공동 개발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력으로, 나인독은 크레파스솔루션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BNPL 서비스 승인, 한도 전략 등의 신용평가 영역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및 솔루션을 서비스 받는다. 또한 나인독의 실제 플랫폼에서 생성된 데이터 및 적용된 결과를 통하여, 모형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나인독은 오픈마켓 커머스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쉽게 고관여도 서비스를 약정 구독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으로, 신용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평가 후, 고가의 경험재에 대한 구독/할부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리모델링 같은 경험 서비스를 결제할 때 간편하게 구독/할부 결제를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크레파스솔루션의 김민정 대표는 “금번 나인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노하우와 신용평가 노하우의 융합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커머스 신용평가모델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파스솔루션은 2021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으로 본허가를 받은 후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하여 금융, 핀테크기업 등과의 공동 R&D와 데이터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크레파스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중신용 소비자의 신용을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해, 모바일, 통신 다양한 비금융 빅데이터, 소비성향 등으로부터 신뢰 행동패턴을 발견, 다양한 경우에 적용 가능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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