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관리 서비스 ‘루빗’ 운영사 루빗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진행된 시드 투자 유치에는 JB벤처스 등이 참여했고 투자 규모는 비공개며, 루빗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 AI 기반 추천 시스템 구축, 디지털 헬스 케어 콘텐츠 출시, 업계 내 우수 인력 채용을 준비할 계획이다.
투자에 참여한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멘탈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데이터와 유저를 중심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업문화와 수준 높은 기술력, 좋은 초기 성과 지표를 보여주는 등 글로벌 진출과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투자 결정의 배경을 말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주신 투자사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루틴 앱을 넘어 전 세계 누구나 마음이 힘들 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탈 케어 서비스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루빗은 루틴 관리를 통해 이를 해결해 주고 게임형 보상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 형성을 돕는 앱 서비스이다. 기존 루틴 앱은 부지런한 사람이 주요 타깃이었다면, 루빗은 게임형 보상을 통해 의지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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