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타빈스가 지난 1월 17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도 리빙랩 친환경 수요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타빈스는 금번 경진대회에서 외식업소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 재순환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세계 최초 냉각 응축 기술을 통한 폐식용유 회수 시스템’으로 기존 바이오디젤 원료인 폐식용유 자원순환 에코시스템에 변화를 주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된 아이디어는 하천이나 대기중으로 버려지는 폐식용유의 40%가 약 2천억 원 이상의 자원순환 가치를 갖고 있으며 매년 1기가 톤의 CO2 배출 억제와 112만그루의 나무심는 효과, 연간 식수량의 12배인 약 240억 톤의 수질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금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현재 폐식용유 국내 수거량 부족으로 수입 의존도가 70%로 추산되는데 50% 이하로 낮출 수 있고 글로벌 폐식용유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혁신 기술로 평가 받았다.
한편 (주)메타빈스는 ‘2020년 대한민국산업대상‘의 제연기 부문 친환경대상과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회장 정원석)과의 생산 업무 협약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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