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스,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우수 스타트업 육성’ 맞손

초기기업 전문 창업기획자 페이스메이커스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청년 창업 활성화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대는 경북지역에서 수행 중인 창업중심대학사업과 지역 창업 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해 유망 창업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향후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대구대와 페이스메이커스는 공동 발굴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및 판로개척 ▲투자계약 후속지원 및 성과관리 등을 적극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메이커스가 금년에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엣지(EDGE: Entrepreneur Development Global Expansion, 자체 글로벌 배치 액설레이팅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서도 대구대가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 이재현단장은 “대구대가 보육 중인 다양한 유망 창업팀들이 페이스메이커스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메이커스 김경락 대표는 “우리 회사의 성공적인 엣지프로그램을 대구대의 지역기반 창업 인프라와 결합해 한 단계 도약시키면서 단순한 해외 빙문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해외 현지 시장 발굴이나 현지 투자와 같은 성과를 동반한 시그니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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