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테크 스타트업 디퍼루트가 지난 3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컴퍼니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대한민국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미팅 테크놀로지는 효율적 행사운영과 참가업체 및 참가자의 참가 목적 달성을 위해 MICE 행사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총칭한다. 해당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외국인 대상으로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많은 방문객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해, 해외 방문객의 증대 효과와 함께 운영 비용 및 기간의 감소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디퍼루트는 해외 방문객을 통합 관리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개발을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풍부한 오프라인 인프라에 혁신적인 미팅 테크놀로지를 접목할 예정이다.
디퍼루트 박재준 대표는 “프리미엄패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운영 역량과 디퍼루트가 가진 미팅테크 솔루션이 결합하여 글로벌 MICE 관광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파트너사로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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