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리서치 중심 컴퍼니 빌더인 컴패노이드 랩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휴먼스케이프의 마미톡 플랫폼의 UX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업무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국내 누적 회원가입 기준 60만 명에 달하는 엄마들이 선택한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인 마미톡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UX 혁신은 산모는 물론 엄마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마미톡의 임신·육아 서비스 밸류체인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패노이드 랩스의 장진규 의장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은 부모가 믿고 의지하며 함께 육아하는 경험을 디지털 프로덕트에서 상호작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패노이드 랩스가 보유한 고유의 UX OI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미톡 플랫폼의 사용자인 부모들이 임신과 육아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휴먼스케이프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휴먼스케이프 장민후 대표는 “컴패노이드 랩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엄마 중심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임신·육아 조력자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패노이드 랩스와 OI 파트너십을 맺은 휴먼스케이프는 2016년 창업해 희귀질환 통합솔루션 레어노트,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서비스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마미톡은 국내 300여곳, 인도네시아에서 284개 파트너 병원에서 쓰이고 있다. 미국과 베트남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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