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명품 플랫폼 ‘젠테(jente)’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의 신뢰와 바잉파워를 입증받아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젠테는 현지 톱티어 부티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를 통해 유럽 내 유통 네트워크를 넓히고 또 다른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젠테가 올해 준비 중인 해외 물류 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젠테 정승탄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탈리아뿐 아니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의 관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기관, 기업, 공공 및 민간 기관 간의 중재자 및 촉진자 역할을 담당하며 이탈리아와 한국 간의 관계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젠테는 기관의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멤버십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멤버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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