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 스타트업 제네시스랩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및 AI 전문 미디어 THE AI와 ‘AI 및 AI 윤리에 관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이 최근 ChatGPT로 인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선행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AI 기술 및 AI 윤리 분야에서 사업과 연구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등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를 강화해 윤리적인 AI 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내 AI 기업이 국제 사회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제네시스랩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품질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AI 기술을 보유한 만큼 축적한 인터랙티브 AI 개발 프로세스와 서비스 적용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AI 윤리 가이드라인과 표준 제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사가 가진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AI 윤리 문제 해결과 국내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제네시스랩은 사람들이 민감할 수 있는 채용 분야에서 윤리원칙을 설립하고 해당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하는 등 AI 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윤리와 사업 등을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좋은 AI 산업의 기틀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