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링 자동화 솔루션 ‘센드타임’을 운영하고 있는 (주)스플랩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파크랩, 500글로벌, CJ인베스트먼트, 베스핀글로벌이 참여했다.
이번 시드 투자로 스플랩은 상반기 내에 언어 및 타임존 지원, 해외 결제 등 글로벌 유저를 위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리뉴얼, 커스텀과 같은 기능 고도화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발자, PM,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의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근무 형태와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고, 긱 이코노미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미국,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근로자들에게 시간의 가치와 업무 관리의 유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플랩 팀의 빠른 실행력, 탁월한 IT기술력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판단,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투자 이유를 말했다.
스플랩 선민승 대표는 “사람과 사람을 기술로 잇겠다는 스플랩의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B2B SaaS 제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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