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판타스틱 4’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쉽게 설명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 회사 및 솔루션의 특장점을 부각하여 영웅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노그리드는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핸들러’(HYBRID HANDLER)로,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드햇은 ‘쿠버네티스 킹’(KUBERNETES KING)으로,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춰 ‘하이 퍼포머’(HIGH PERFORMER)로, 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보호의 강점을 살려 ‘백업 보스’(BACKUP BOSS)로 각각 표현했다.
세미나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기업의 IT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를 주최한 4개사의 제품 설명과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한국레드햇 이승지 이사는 최근 재해복구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구성하기 위한 플랫폼의 조건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Private, Public, IaaS에서 PaaS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도 발표했다.
이어 이노그리드 지남원 이사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이기종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한 번에 통합 관제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CMP의 필요성과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노그리드의 CMP 플랫폼인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소개했다.
세 번째로 레노버 홍종범 부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로 ‘트루스케일’(TreScale)을 소개했다. 트루스케일은 고객의 업무 확장과 변경에 최적화하여 비용, 리스크,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빔 소프트웨어 어윤석 이사는 빔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빔의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빔 백업&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and Replication)과 ‘카스텐’(Kasten)을 통해 어떻게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 환경을 보호해주는지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관련된 통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클라우드 관련 최신 정보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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