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웨어-옥타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위해 맞손

스파이스웨어와 옥타코가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및 보안 산업 선도를 위해 지난 21일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스파이스웨어와 옥타코는 양사의 인증 및 보안 기술을 연계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긴밀한 정보 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판매 증진 및 양사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최근 MS, 애플,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선두로 비밀번호 없는(Passwordless) 인증 환경이 확산되며 다중인증(MFA)과 제로 트러스트 인증 모델 구현을 위한 생체인증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파이스웨어를 비롯해 국내 SaaS 서비스와 연계해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옥타코와의 협력으로 구글에 옥타에 이어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하게 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을 위한 각 요소들을 하나의 서비스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 ‘스파이스웨어원(Spiceware One)’으로 기업의 소중한 정보 자산 보호와 보안 역량 강화, 궁극적으로 국내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스웨어의 ‘스파이스웨어 원(Spiceware One)’은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SSO•MFA 등 사용자 인증 ▲사용자•장소 기반 접근 정책 설정 ▲SaaS 식별 및 마스킹과 차단 ▲클라우드 저장소 내 데이터 보호 ▲인공지능 이상 징후 알림 등 통합관제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 주문형 데이터 보안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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