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가 씨와이, ESGi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업 ESG 수준 평가 및 인증이 확산되고,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조기업이 공급망 ESG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중소기업이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ESG 경영이 가능하도록 스페이스뱅크와 씨와이, ESGi가 협력할 예정이다.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진단 지표 및 수준 평가를 표준화/체계화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3사가 협력하여 개발할 ESG 경영 컨설팅 플랫폼은 업종별/기업별 맞춤형 참조모델을 개발하고, 지식베이스를 구축하여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스페이스뱅크는 AI RPA 기반 ESG 현장실사 대응 서류 자동 스크래핑 및 크롤링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컨설턴트의 실사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ESG 평가를 위한 설문 구성 및 ESG 자동리포트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스페이스뱅크와 씨와이, ESGi가 함께 협력 개발하여 제공하게 될 ESG 경영 전문 컨설팅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길잡이가 되어드리고 싶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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