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트레이닝 서비스 ‘홈핏’과 KB손해보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기업체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 오케어를 이용해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 목적 등 기본 정보를 선택하면 검증된 운동 전문가가 매칭되어 해당 장소로 방문하여 홈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 오케어(KB O’Care)’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 고객사 임직원에게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 습관 형성, 체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 담당자는 “홈핏의 방문PT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정교하고 유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핏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홈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KB헬스케어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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