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귀지&IT 테크 전문 기업 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업템포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업템포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 수요 기업이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문에 데이터 구매, 데이터 일반가공, AI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BM 개발,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등 데이터 구매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데이터 분석 등 비즈니스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 구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제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 ▲총 8종의 전문 분야 코퍼스 번역 데이터 상품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기반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업템포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업템포 오종훈 대표이사는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데이터 전담팀이 수요기업과 밀착해서 지원할 예정이며, 수요기업이 데이터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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