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전문기업 알투비솔루션이 해양수산부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제2운영센터’에 CDC(Change Data Capture, 변경 데이터 추출) 솔루션 ‘엑스로그(X-LOG)’를 공급했다.
재해가 발생해 공공기관의 시스템이 중단될 경우,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국가정책 신뢰도까지 저하될 수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 사고의 위험을 낮추는 한편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제2운영센터’에 ‘엑스로그’를 도입하고 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무중단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엑스로그’는 원천 시스템의 운영계 DB의 트랜잭션 로그에서 변경된 데이터를 추출해 목표 시스템의 재해복구 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CDC 솔루션이다. 이기종 DBMS 간 복제가 가능하며 특히 티베로 및 큐브리드 등 국산 DBMS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CDC솔루션이다. 또한 오라클(Oracle), 티베로(Tibero), EPAS 등 국내외 대표 DBMS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마리아(Maria) 등 오픈 DBMS 및 빅데이터 DB까지 복제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는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재해복구시스템 구축과 이중화 작업 등의 이슈와 맞물려 CDC 솔루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자사의 데이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과 접목해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관 및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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