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이 10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참여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 및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유수의 VC 외에도 인덴트코퍼레이션이 만들어 나갈 리뷰 생태계 조성을 함께할 전략 투자사들도 함께해 기대감을 더한다.
투자사들은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자체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통해 빠른 성장세와 수익성을 증명하고, 최고의 IT인재들을 기반으로 4세대 커머스 시장으로 불리는 숏폼 커머스 시대를 이끌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V인베스트먼트 박정환 팀장은 “숏폼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을 리드할 대표주자로 한국의 인덴트코퍼레이션을 주목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윤태석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그 자체에 머무는 것이 아닌,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이것이 곧 기업의 사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리뷰 커머스’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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