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와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월 21일 선보인 SUV모델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유플러스 드라이브(U+Drive)서비스를 위한 자사 통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시인성이 개선된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U+ Drive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주유소, 주차장, 과속 카메라 정보를 제공하는 통신형 내비게이션과 AI 음성인식 (온도조절, 내비게이션, 라디오) 등의 차량 기능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음악, 날씨, 뉴스, 팟캐스트 등 앱서비스 등의 실행도 가능하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지난 1월 CES에 참가해 자사 스마트카 포탈서비스, 클라우드 플랫폼 등 새로운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며 “앞으로 확실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CP(Content Provider) 어그리게이터(Aggregator)들과의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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