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ICT사업단이 지난 7일 인지 건강 전문 기업 실비아헬스와 대한민국 어르신 인지건강 관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년층의 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알뜰폰 가입자 대상 인지건강 관리 모바일 앱 제공 ▲치매 예방 및 디지털 활용 교육 지원 ▲지역 기반 스마트 경로당 사업 추진 ▲상호 인프라 교류를 통한 자원 연계 및 사업 개발 등이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 김행일 단장은 “대한노인회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진일보한 스마트 치매예방 솔루션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 또한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향후에 회원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초석이 되는 뜻깊은 협약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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