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클룹 제로소다’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20여개 브랜드와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로컬 캠페인 ‘플레이리스트 성수’를 진행한다.
클룹 제로소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수동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핫플맵’을 공개하고, 각 매장마다 클룹 제로소다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클룹 제로소다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로컬 큐레이션 콘셉트로 변경해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이벤트를 진행하는지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클룹 제로소다 관계자는 “브랜드 경험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요즘,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브랜드들이 많다. 이에 단순히 유명한 장소보다는 클룹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에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플레이리스트 성수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취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성수는 성수동의 맛과 멋을 알리는 로컬 큐레이팅 프로젝트다. 대중들이 잘 모르는 음악을 디깅해서 듣는 DJ처럼 성수동의 숨겨진 맛과 멋을 찾아 알리고자 기획됐다. 단순히 클룹 제로소다를 알리는 것이 아닌, 성수동의 라이징 브랜드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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