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데이터 분석 기업 ‘라이덕’이 총 5억원의 Seed 라운드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Seed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메인스트리트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하였다. 라이덕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PM 등 다양한 직군 채용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23년 하반기, 글로벌 정식 서비스 론칭을 위해 소셜기능 등 다양한 피쳐를 구현하여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라이덕’ 은 유산소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동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운동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사다. 2021년 사이클에 특화된 서비스를 런칭해서 현재 베타서비스 중이며 출시와 동시에 국내 로드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번져 현재는 확고한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이다.
라이덕 박상혁 대표는 “요즘은 운동 후, 심박이나 GPS 데이터 저장이 안되면 운동을 안했다고 인식할 정도”라며 “데이터를 통해 운동을 분석하고 계획하는 방향으로 운동 문화는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라이덕은 이러한 시장에서 표준이 되고자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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