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지원을 위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5기’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5개사로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8천만원 ▲사무공간 지원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하며, 우수기업에 한해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 추천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액셀러레이팅 출신 기업들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입지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 C-Lab’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대구’ 등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들과 연계하여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대구 C-Lab 15기’ 지원대상은 지역 및 분야 제한없이 창업 5년 이내 법인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월 3일(월)까지 DASH(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C-Lab기업의 주목할만한 성과가 대두되는 만큼 머지않아 국내를 넘는 글로벌 유니콘이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며 “대구시,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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