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탁키퍼’가 서비스의 경쟁력과 유통체인으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58억원 규모의 Series-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IBK케피탈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우투자와 한우소비를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스탁키퍼는 한우사육투자 ‘뱅카우 서비스’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 생산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사육투자부터 가공생산, 유통소비까지 전체 생태계를 직접 혁신해 나가며 한우산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스탁키퍼 안재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기관들로부터 의미 있는 투자가 이뤄진 만큼 이를 기반으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하여 생산한 고품질의 육류가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Value Chain을 연결하고 혁신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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