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마인(CARMIN) 재단은 지난 30일 비스킷(BISKIT) 재단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미들웨어 플랫폼(P2E) ‘레이어2’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한 BISKIT 재단은 해외 P2E 콘텐츠에 대한 게임 공급 및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P2E 게임 서비스로 3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일본을 중심으로 콘텐츠 Beta Service를 진행하고 있다.
칼마인은 협약을 통해 BISKIT 재단에 자사 미들웨어 플랫폼 ‘레이어2’ 구동 서버를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BISKIT 재단 또한 본 협약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유저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서도 칼마인 재단은 핀테크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체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을 다양한 DApp 개발사에 제공해왔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롤업(Rollup) 기술을 활용해 컨트렉트 데이터(Contract Data)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때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off-chain에서 관리되는 독특한 레이어2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칼마인 관계자는 “BISKIT 재단과 협업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미들웨어 서비스를 제공한 새로운 DEX 서비스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DApp 서비스로 전세계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Token2049에서 Dapp 개발사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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