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셀(대표 지승현/이하 엠셀)이 22일 ㈜휴비스와 스마트 발열제품 장기 우선 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엠셀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으로 양사는 ▲엠셀의 발열기술과 휴비스의 섬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발열제품 판매 ▲에너지 세이빙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전기자동차 전용 스마트 섬유 발열제품 개발 등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최근 양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해외 진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홍보·마케팅 비용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섬유형 발열제품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섭 휴비스 글로벌 대표는 “스마트 섬유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엠셀의 고성능 섬유형 발열제품과 휴비스의 난연사, 고강력사, 단열섬유 등 섬유 기술을 융합, 에너지 세이빙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난방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승현 엠셀 대표는 “그동안 휴비스의 전략적 투자 및 휴비스-엠셀 시너지 개발 위원회를 통해 섬유형 발열제품을 개발하고 양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왔고, 이번 계약을 통해 엠셀의 제품이 본격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급계약으로 일반 소비자가 엠셀 스마트 섬유의 따뜻함과 편리함을 더욱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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