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알고케어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자사 영양관리 솔루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디캠프는 알고케어 인력의 역량과 기술력, 헬스케어 산업 내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해 알고케어에 투자를 결정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CES (세계가전전시회) 혁신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 역시 주요 투자 요인으로 파악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알고케어 구성원이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전문성과 규제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인정받았던 점이 이어져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케어는 서비스형 영양관리 솔루션(Nutrition as a Service, NaaS, 이하 나스)을 개인 또는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알고케어 나스는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IoT 영양관리 가전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영양제를 조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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