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텔라랩, ‘2023 에디슨 어워드’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 부문’ 은상 수상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23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User Centered Design)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에디슨 어워드에서 수상한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오차범위 0.5m 이하)을 바탕으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용자 맞춤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워치마일은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켜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롯데백화점(월드, 마트, 호텔) 잠실점, 서울역, 천호역, 킨텍스, 쇼핑센터, 대규모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에서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워치마일은 ▲Non-GPS 정밀 측위 기술 ▲사물 인식 AI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최적 목적지 추천/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CES 혁신상에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에디슨 어워드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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