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2010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0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뤘다.
리디의 이번 성과는 양질의 IP 확보 및 폭넓은 장르 다변화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리디는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검증된 웹툰∙웹소설 IP를 영상화, 애니메이션, 굿즈 사업 등 콘텐츠 사업 선순환에 집중해왔다.
올해 1분기에는 리디 독점 웹툰 ‘그 겨울의 순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인기 웹툰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의 굿즈를 출시해 큰 반응을 얻었다. 굿즈 출시 당일 1시간만에 완판 되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굿즈 출시 전후 웹툰 일 매출이 약 2,600% 증가하며 작품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올해 1분기는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시장 변화에도 리디의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통해 흔들림 없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리디가 잘 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고 사업 고도화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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