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가 지난 20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부산연합기술지주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성장 단계 스타트업들의 발굴 및 투자기회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부산 지역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의 추천과 선정과정을 거쳐 선별된 스타트업 7개사(▲㈜마라나노텍 ▲㈜제이앤킴 ▲㈜쉐어앤서비스 ▲㈜쓰리빅스 ▲㈜에스엔비아 ▲㈜오투메디 ▲㈜유투메드텍)가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성과를 공유하였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거나 관련 펀드를 보유한 벤처캐피탈 8개사(▲㈜경남벤처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엔브이씨파트너스㈜ ▲㈜우정바이오 ▲GC Corporation ▲플래티넘기술투자㈜)가 참여했다.
지역 스타트업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 극복과 부·울·경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벤처캐피탈·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적기 투자유치 지원을 위하여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디지털금융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성희엽 대표는 “각 산업 분야 별 전문 투자사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울 통하여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