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밀리 오브제북’에 콘텐츠 관리&보안 서비스 제공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밀리의 서재의 감상형 독서 콘텐츠 ‘밀리 오브제북’에 콘텐츠 관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오브제북’은 다양한 미적 요소가 모여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오브제(Objet)처럼 개인 공간에 독서 감성을 아름답게 채우는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카테노이드는 오브제북이 제공하는 도서 기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와 보안을 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는 카테노이드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의 VOD 콘솔을 통해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을 포함한 오브제북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콜러스 VOD 콘솔은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한 웹 기반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다.

오브제북은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미디어 콘텐츠 형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멀티 DRM을 적용한다. 이번 오브제북에 적용된 멀티 DRM의 경우, 가벼운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초점을 두고 추가 개발을 진행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DRM 처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카테노이드가 제공하는 DRM 서비스는 밀리의 서재의 도슨트북을 비롯해 기존 이펍(EPUB)과 PDF, 오디오북 콘텐츠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사업본부장(COO)은 “전자책 서비스를 넘어 도서 기반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한 밀리의 서재와 같이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카테노이드는 동영상을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 기반,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기 위한 기술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