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SK증권과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2기’ 모집 결과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20팀을 ‘스타어벤저스 2기’로 최종 선발,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3일 밝혔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매년 개최하는 야심찬 예비 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체 펀드로 시드자금을 투자해 후속 사업자금 걱정없이 마일스톤 및 비즈모델 설정, 단계별 스케일업, 피봇팅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단기간에 기관투자사의 투자유치로 연결시키는 전략적 프로세스로 구성됐다.
‘스타 이노베이션 2기’는 지난 1기와는 차별화된 4가지 스페셜 트랙으로 구성,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벤처스 유니콘 사관학교’를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초기 성장에 필요한 초기사업 MVP구축과 투자스케일업 노하우, 시장분석 및 팀빌딩, 교육, 투자 프로그램 지원,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 후속투자 연계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1기보다 더욱 혹독한 성장과정을 그릴 방침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SK증권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신철희 수석, 그리고 국내 최고의 전문가 그룹인 300파트너스 김승현 대표, 마이뮤직테이스트 최원준 대표, 비즈니스캔버스 오강록 총괄 등 후속투자사 전문가들과 법무법인 수오재 박경란 파트너, 관계투자사 심사역, 1기 멘토 및 선발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스타 이노베이션 2기’의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스타어벤저스 2기’ 선발팀별 3분 스피치, 스타핵(HACK) 도출을 위한 스케일업 특강, 1기 멘토팀 소개와 성공적인 IR Pitching Deck 만들기, K컬처 및 한류로 배우는 인사이트, 투자 혹한기·투자사 설득론 등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스타어벤저스 2기’ 20개팀은 지난 3주간 전국에서 지원한 200여 기술창업팀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으로, 미래식량 DT서비스, 탄소제로 ESG 솔루션, 머신러닝을 활용한 컨설팅 플랫폼부터 웨어러블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 소셜플랫폼, 송금서비스, 차세대 UWB어플리케이션, 전기자동차용 전고체 전해질 제작,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우량 창업기업들이다.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문지은 대표(경영학 박사)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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