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가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2일 열린 ‘2023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한 발굴·포상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AI,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DATA 기반의 DX 솔루션을 SaaS 기반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리딩하고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기업형 SaaS 서비스 모델발굴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원희 대표가 이끌고 있는 스페이스뱅크는 프롭 테크(Prop Tech)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에서 출발해 2018년 7월 설립되었으며, 로우코드(Low-code)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사 니즈에 맞는 맞춤형 DX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 박람회에 참여한데 이어 글로벌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K-스타트업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바 있다.
한편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되었으며, 1967년 과학기술처의 설립을 계기로 설립한 날짜인 4월 21일을 기념일로 삼고 2023년 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하였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과학의 날을 맞이해 자사의 기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쁘다”라며 “2026년까지 AI 생태계 핵심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1만 개 육성을 통한 ‘전문 AI 세계 1위’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