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딥러닝 학습 이용 ‘빅데이터 분석 시범사업’ 추진

국제 데이터 산업 연구소(IDC)는 딥러닝 학습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성과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ID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딥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법인 사업체에 시범 적용한다.

딥러닝 학습 단계는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분석 및 모델링, 결과 도출 및 평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주요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제 데이터 산업 연구소(IDC)는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의 결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IDC Token으로 이뤄진다.

IDC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의 기술 우위를 점하고 데이터 관련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투명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