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2023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55개사를 발굴하고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돌입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 강원도립대학교 및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력하여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도약기 3개 트랙의 성장 단계별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혁신센터는 8일 협약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초기창업·창업도약 25개사와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원사업 설명회와 선정 창업기업 간의 첫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을 체결한 25개사 창업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교육, 투자 프로그램 등의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예비단계의 30개 (예비)창업팀은 상지대학교 및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약을 진행하며, 상기 창업보육센터와 강원혁신센터를 통해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창업교육 등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기대 센터장은 “강원혁신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강원도 내 유망하고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강원도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4년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255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해왔으며, 2022년에는 매출 94억, 신규고용 53명, 투자유치 24억 등 성과를 거뒀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