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제56차 연차총회의 ‘한국기업 홍보 전시관’에 참가해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paperless) 스마트병원과 의료 ESG 경영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레몬헬스케어는 총회에 참가한 ADB 회원국 고위급 관계자, 글로벌 금융계 및 학회 관계자 등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및 의료 ESG 환경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개됐으며, 향후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에서 정부는 국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녹색기술과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4가지 분야의 체험형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디지털 전환 부스에서 병원 환자용 앱 플랫폼인 ‘레몬케어’와 실손보험 간편 청구 플랫폼인 ‘청구의신’을 출품해 기술 시연, 현장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했다.
레몬헬스케어의 병원 환자용 앱 플랫폼 ‘레몬케어’는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 및 종합병원 130여개와 제휴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간편 실손보험 청구 등 원스톱 의료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병원 측면에서 ▲서류 발급 업무 감소로 생산성 향상 ▲종이서류 출력 감소 및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 절약 ▲본인인증을 통한 보안 강화 및 의료정보 유출 방지 등 효과로 의료 ESG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모범사례로서 레몬헬스케어가 구축한 페이퍼리스 스마트병원 생태계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세계적인 ESG 경영 확대 흐름에 맞춰, 국내외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의신’은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 및 종합병원 90여개와 제휴해 별도의 종이서류 발급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하거나, 병원 제증명 서류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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