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코그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3(BIO KOREA 2023)’에 참가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전주기 플랫폼을 선보인다.
올해로 18번째 개최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보건산업 행사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자, 경영진, 관련 연구자 및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최신 이슈와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이모코그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전주기에 걸친 치매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은 ▲디지털 치매 조기 선별 도구 코그스크린(Cogscreen) ▲디지털 치매 진단 도구 코그노시스(Cognosis) ▲경도인지장애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 코그케어(Cogcare) 이상 4가지로 치매 전주기를 다루고 있다.
이모코그는 ‘바이오 코리아 2023’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디지털 치매 조기 선별 도구 ‘코그스크린’을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공동대표와 노유헌 공동대표는 ‘바이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성공사례 및 현황’ 주제의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자사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는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누구나 어디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치매를 진단·예방하면서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전주기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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