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이너스·원플란트치과 MOU체결, 저소득층가정과 선교사 치료 지원

라이트이너스 (대표 정재유)는 지난 28일 원플란트치과(원장 방효숙)와 저소득층가정과 선교사 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치료가 시급한 저소득층 가정과 국내외 선교사 치료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라이트이너스는 국내외 체류 선교사와 국내 저소득층 가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분기별로 선정하고, 원플란트치과는 이에 대한 치료를 지원한다.

원플란트치과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2023년에 새롭게 설립된 치과병원으로 임플란트와 심미.일반 보철 수술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치과내 치과기공소 입점도 준비하고 있다.

원플란트치과 조광부원장은 “선교와 따뜻한 나눔을 하고 있는 라이트이너스 선교센터를 통하여 치료가 필요한 국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추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라이트이너스 정재유대표는” 여러가지 이유로 치료적기를 놓친 국내외선교사와 취약가정에 의미있는 손길을 내어준 병원에 감사드리며, 지원 취지에 부합하도록 희망자를 선발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트이너스는 원준상선교사를 시작으로 치유학교, 7시간 기도회, 사회적 약자 심방 , 선교사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치료 지원접수는 라이트이너스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공지 예정이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